농구 아프리카 리그가 아프리카 대륙을 뒤흔드는 방법​

첫 번째 농구 아프리카 리그(BAL)는 5월 16일에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리그를 운영하기 위한 NBA의 첫 번째 협력으로 데뷔합니다. 아프리카 전역의 12개 팀이 르완다의 키갈리 아레나에서 26경기를 치르게 됩니다.

BAL의 목표 중 하나는 농구를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성장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. 이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농구의 인기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. 이 리그는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아프리카 국가들을 영향력 있는 스포츠 허브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이번 출범은 단순히 선수를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.

참고로 2018/19 시즌 NBA 팀에는 13명의 아프리카 출신 선수가 있었습니다. 아프리카 출신 부모를 둔 선수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40명으로 늘어납니다.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이며, 청소년에 대한 생각은 곧 미래의 발전과 육성 기회에 대한 생각이기도 합니다. 코트 안팎에서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것입니다. 일반적으로 스포츠는 교육, 역량 강화, 영감을 주는 혁신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이 대회는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. 적절한 인프라를 구축하고, 선수를 훈련시키고, 아프리카의 차세대 스포츠 산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. 

무엇보다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입니다. 경기장 인프라나 선수, 코치, 심판 훈련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. 또한 아프리카 대륙에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경제 시스템과 국가 전체에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.

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으로,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큰 기회도 생각하게 됩니다. 일반적으로 스포츠는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고, 힘을 실어주고, 교육할 수 있는 변화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. 아프리카 리그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스포츠의 인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코트와 스포츠 산업에서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아프리카 대륙이 글로벌 농구 벤치마크로서 꽃을 피우고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는 무수히 많습니다.